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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펭수 신드롬의 미래 봅시다
    카테고리 없음 2020. 2. 17. 12:49

    [주간 동아]20하나 9. 하나 2.20. 올릴지 2개 9실로 단 기자 layra@donga.com​하 스토리웅하면서도 타우이미할 뿐 상대 배려하는 펜스 매력 지키고 야메, 지몽토우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면'롱~랑'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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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회사원 정모(25여)씨의 최신'최에 '캐릭터는 한국 교육 방송 공사(EBS)풍속셍'펜스'이다. 유튜브 자이언트펜TV에 올라온 영상을 거의 시청한 것은 물론 의류 브랜드 스파오의 펜스 콜라보 제품을 위한 대국민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도 참여했습니다. 정 씨는 펜스 제품이 하나 발매되어 하나 2월 201퇴근길에 스파오 매장에 들르고 황색의 펜스 수면 바지를 구매하려구. 그는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서 펜스 잠옷을 만들어 달라는 뜻을 전했더니, 정스토리에서 펜스 잠바지가 출시된다니 기쁘다"고 말했습니다.그가 펜스에 빠진 이유는 산뜻한 입후경 때문.비싼 참치(참치)를 소속사 보스(김명준 EBS 사장)에게 사달라고 저 가도 돼요? 나는 퇴근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 하는 마음껏 sound에 매료됐다. 그는 회사에서 내가 하고 싶지만 못하는 이야기를 펜스가 대신 해주는 것 같아 속이 시원하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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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사원 이모(37여)씨의 스마트 폰을 넣으면 노란 색 목도리를 두른 펜스가 배경 화면에 등장합니다. 펜스 효과로 발매일 매진됐다는 패션잡지 나일론에 실린 펜스 화보다. 역시 스마트폰 화보집에는 다양한 펜스 화상이 가득하다. 직장인의 친국과 카카오톡으로 대화할 때 펜스 이모티콘과 동영상(인터넷상에서 사진이나 그림 등을 가리키는 이야기)을 적절히 섞어 사용합니다. 야근으로 피곤하다는 친국에는 더 열심히 한 당신, 건강을 위해서 동영상을, 이야기가 많은 상사 때문에 힘들다는 친국에는 잔소리 거절합니다 동영상을 보낸다. 이씨는 "펜스는 위계에 상관없이 이야기를 하는 파격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상대방을 배려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해주는 친국"이라며 "이렇게 위로해주는 캐릭터는 아내의 목소리 같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3월까지 때때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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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년간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인물은 단연"펜스"이다. 3월에 개설된 유튜브 자이언트 펜 TV의 구독자 수가 하나 0월 중순 20만명으로 하나하나 달 중순 70만명, 그리고 한 2월 하나 81현재 하나 39만명으로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했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펜스에 대한 흥미도는 9월'카카오 프렌즈', 하나 0월'뽀로로'하나하나 달 방탄 소년단(BTS)를 앞섰다(6쪽의 그래프의 하나 참조). 취업 포털 인크루트가 성인 남녀 20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하고 발표한 '20하나 9올해의 인물'방송 연예 분야에서도 펜스는 하나 정도에 올랐다. 득표율 20.9퍼센트로 송가이다(하나 7.6%)와 BTS(하나 6.7%)를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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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각종 러브콜이 쏟아지면서 펜스산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뽀로로 선배를 넘어섰다며 온 "은 펜스가 브랜드 가치 4000억원(2011년 서울 산업 진흥원)에 평가된 뽀로로 만큼 캐릭터 산업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펜스는 이제 보건 복지부 외교부, LG생활 건강 스파오 비발디 파크 등과 영상 제작 자연의 펜스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 출시 등 협력 프로젝트를 마치고 내년 1월에는 정관장 마케티은모델에 대중 앞에 서서 방안이었다. 비교적 무명이던 9월 펜스는 동원 참치 마케티은룰파로디화하고 만든 '남극에 지성'영상을 보였으나 현재는 '갑을'이 담팍이은그이츄이있다. 동원 F&B 관계자는 펜스를 마케팅 모델로 기용해 그 과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지만 펜스가 너무 바빠 아직 판정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EBS관계자는 "내년 3월까지 펜스 일정이 꽉 차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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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에서 펜스 파워는 선행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펜스의 에세이, 일기'당 1번 펜스 내 1번 펜스'는 11월 281, 예수 24에서 예약 판매 시작 3가끔 만에 만 부가 팔렸고 자신이 있고 여전히 발매 전에도 향후 3주 연속 종합 베스트 셀러 1위를 코오느코 있다. EBS 학습서도 펜스 덕에 불티나게 팔렸다. 예스 24는 10~11월 EBS학습서 구매 고객에게 펜스 노트와 펜스 스마트 그립(스마트 폰 거치대)를 증정하는 행사를 벌였으나 이 기간 EBS학습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1Percent상승했습니다. 예스 24는 앞으로도 온라인 서점 중 단독으로 에코 백 스타디풀레당싱 등 펜스 굿즈(사은품)를 증정하는 행사를 이어 가면서 주가도 11월 6200원에서 12월 8000원으로 대폭 상승했습니다. 예스 24관계자는 "펜스 굿즈를 활용한 선전이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1. 킨 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와 이이에키했습니다. ​, 카카오 톡 펜스 이모티콘'10세 펭귄 펜스의 1상'도 11월 131발매 개시되자마자 하루 만에 1위에 오른 다소리 12월 중순 현재까지도 종합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스파오가 11월 이이에키에서 2주간 진행한 펭스콜레보레이션 제품을 위한 대국민 디자인 선호도 연구에는 5만명이 참가했습니다. 스파오 관계자는 지난해 해리포터 컬렉션 연구 때는 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세계적 캐릭터인 해리포터에 다소 생소한 참여도를 보여준 만큼 펜스의 파급력이 해리포터급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이예키했습니다.펜스 월매출 수억 원 추산 펜스 벌은 대외적으로 유출된 적이 없다. EBS는 펜스의 수입 내역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다만 자이언트 펜 TV가 구독자 100만명을 넘어섰다 앞으로 유튜브 수익이 월 1억원 이상 1것으로 업계는 짐작할 것입니다. 유튜브 분석 사이 토녹스잉풀루옹에서는 현재 구독자 139만명을 기준으로 달 수익은 1억 4700만원 다른 브랜드 홍보 등의 동영상 한개에 거둘 수 있다 손을 수익은 3900만원으로 추산하는 것입니다.​ 펜스와 함께 2개의 영상, 즉'세상에 쟈싱풍펭깅은 없다'와 '당 1은 내가, 빵'을 제작한 보건 복지부 관계자는 EBS측에 지불한 비용에 대해서" 밝히지 않는 것이 계약 조건"이라며"조회 수가 각각 200만회 100만번 이상 자신 왔기 때문에 내부에서는 좋은 시도였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펜스를 정관장 모델로 기용한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펜스 모델료는 A급이 아닌 B급 모델 수준이라고 귀띔했습니다. 펜스를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모델로만 활용해 과거 정 관장의 온라인 홍보 모델이었던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 배우 전광렬, 자신의 문희와 견줄 만한 모델료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 관장의 TV 선전 모델을 한 배우 정해인 김성룡 한석규보다는 적은 액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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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앞으로 매달 수억 원대의 매출이 기대되는 펜스 덕분에 요즘 EBS 내부 분위기는 매우 고무적이었다. 펜스가 적자에 전하는 EBS 구원투수가 될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EBS는 20일 7년-350억원, 20일 8년-229억원 등 만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2참조). 지난해 광고 매출은 3일 3억원으로 전년 대비 하루.9%나 줄었지만 이는 KBS(-9.2%), MBC(-6.5%), SBS(-3.7%)보다 더 현저한 감소했다. 저출산 여파로 영아기와 청소년 인구가 갈수록 줄고 대학수학능력시험과 EBS 연계율이 축소되는 점도 경영상의 위협 요소다. 모두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사업 부문은 사건의 집 출판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타 사업'(33.7%20일 8년)이지만 교육부는 최근 수능 EBS연계의 비율을 2022년생부터 현행 70%에서 50%로 오전 추기로 했습니다. EBS로서는 그만큼 사건 집 출판 매출이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EBS관계자는 "유튜브라는 새롭게 플랫폼에서 성공했다는 점, 아기가 없는 2030세대에게 사랑 받는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는 점, 그리고 각종 캐릭터 사업으로 매출을 창출하는 현실성이 높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분위기"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그동안 적자경영으로 위기감이 높아 내부적으로 킬러 콘텐츠를 찾아야 한다는 절박감이 컸는데 펜스가 성공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호감을 갖게 됐다며 내친김에 다른 캐릭터를 더 발굴해 펜벤져스(펜스+어벤져스)를 만들자는 스토리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EBS가 자체 개발한 캐릭터 중 EBS 프로그램에서 친구어나 다양한 활동을 한 사례는 번개맨이 거의 유일하다. 본이고 라면은 20일 2년 뮤지컬 제작되어 어느 정도의 수익을 올렸지만 이후 제작한 두개의 봉게멩 영화는 관객 수가 각각 5만~만명에 불과할 정도로 쓴맛을 봤다.무한 복제할 수 없는 "유튜버형"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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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캐릭터 간 격차도 매우 높다. '미키 마우스'처럼 데뷔한지 90년이 지나도 꾸준히 소비되는 캐릭터가 있고 한때 돌풍을 1우쿄쯔지이 모든 새 조용히 사라지는 캐릭터들도 많다. 한국 콘텐츠 진흥원이 매년 조사했다'국내외의 통합 캐릭터 호감도 '순위를 보면 20하나 3년부터 20하나 8년까지 6년 연속 한 0위 안에 든 캐릭터는 단 2개,'뽀로로'과 '짱구'에 불과하다(표 참조). '라바'는 20하나 3,20개 4년 4위에 이어20하나 5년에는 3위에 올랐지만, 그 뒤에는 하나 0위권에서 사라졌다.펜스에 이미 파격적이고 친숙한 캐릭터가 있다. 200하나 연 플래시 아이니 애니메이션'마시마로의 숲 이야기'를 통해서 등장한 '마루'이다. 얌전하고 착한 줄 알았던 토끼가 사본의 움곰을 후려갈기고 자해공갈단 같은 행동을 했다는 점에서 엽기토끼라는 아이칭으로 불리며 크게 트렌드를 끌었다. 마시마로 캐릭터 상품 시장만 하나 2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으며 무단으로 복제한 상품이 난무하고 사회 글재주에도 거론됐다.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김시범 교수는 당시 제조업에서 IT(정보기술) 한복판으로 산업구조가 재편되고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데 대중이 희열을 느끼는 사회현상을 반영해 영화 엽기적인 그녀와 엽기적인 그녀가 큰 트렌드를 누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마시마 로트렌드는 금세 사라졌고 최근엔 자취를 감췄다. 7500이상의 상품이 등록된 카카오 톡의 이모티콘 시장에도 마시마로 이모티콘은 발매되지 않았다.펜스는 경쟁이 치열한 국내 캐릭터 시장에서 어떻게 자리매김할까. 우선 업계에서는 펜 수가 기존의 트렌드 캐릭터와는 다른 특성을 갖는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전형적인 캐릭터는 뽀로로, 둘리, 짱구, 포켓몬스터와 마찬가지로 아이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었다. 이후 카카오 톡의 카카오 프렌즈, 라인 라인 프렌즈의 같은 무바 1메신저의 그림 문자를 캐릭터로 트렌드를 누렸다. 처음에 외모로 "애교"을 인정 받은 닷소ー리의 내용을 입히고 확장하고 있던 카카오 프렌즈, 라인 프렌즈와 달리 펜스는 "우주 대스타가 되고 싶고 남극에서 헤엄치고 온 10세의 펭귄"라는 내용과 "어디도 꺾이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분명히 하다"성격이 대중에게 인식되고, 트렌드를 얻었다. 또 펜스는 뽀로로 본인의 짱구와 같은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달리 무한복제를 할 수 없다. 펜스 몸체로 불리는 펜스의 가면 속에 들어 있는 배우만이 펜스를 연기할 수 있다.'휴가 가기' 펜스가 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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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 경영학부 주재우 교수는 "펜스는 가상의 존재라기보다는 친한 친구 같은 느낌을 주는 새로운 성격의 캐릭터라는 장점을 가진다"며 "펜스가 롱런하기 위해서는 펜스의 정체성에 맞는 스토리와 대사가 계속 공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펜스의 본래 모습이라고 믿음으로써 친국어과인은 스토리를 보여주는 순간 대중이 펜스를 외면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끊임없이 행동합니다.아니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도 펜스의 과제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캐릭터 산업에 뛰어든 카카오 프렌즈와 라인 프렌즈가 계속 성장하는 주요 원인도 새로운 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카카오 프렌즈는 캐릭터마다 스토리와 세계관을 주고(1예로 '라이언'는 점점 섬의 왕위 기에승쟈욧우과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고 도망 치기, 저 온 갈기와 꼬리가 없는 수컷), 캐릭터 상품군을 문구, 팬시류에서 음식 sound여행, 그 때문에 가습기, 보조 배터리, 마우스 등텍류까지 다양하게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면 전용 상품도 출시됐다. 해녀 어피치는 제주에서만, 갓에 도포된 라이언은 전주 한옥마을에서만 판매됐다. 라인프렌즈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 1~2년 사이 콜레보레이션을 진행한 브랜드로는 뱅 앤 올룹슨(BANG&OLUFSEN), 라미(LAMY), 라이카(LEICA)샤오미(XIOMI), 슈포셀'브롤 스타즈'등이 있다. 조만간 넷플릭스에 브라운&프렌즈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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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킴시봄 교수는 "펜스가 장수 캐릭터가 되기 위해서는 연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1개 쿠마모토현의 홍보 캐릭터'쿠마 몬 '사례를 참고할 만하다"라고 조언했다. 20하나 0년에 데뷔했으며, 이듬해 전국 대회에서 한개 정도를 차지한 흑곰 캐릭터 쿠마 몬는 하나 500억엔(약 하나조 6000억원)의 관련 상품의 매출을 거둘 정도로 성공작이었다 펜스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인형 탈을 쓰고 연기하는 곰몬은 사람처럼 관리된다. 사무실에 자기 책상이 있고 휴가를 내면서 사라져 곰몬 찾기 운동이 벌어진다. 절대 동시에 다른 장소에 출연하지 않는다는 원칙도 지키고 있다. 김 교수는 펜스도 연예인처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정스토리 이외에 여러 단점이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EBS 관계자는 펜스의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출연 요청이 많지만 무리하지 않고 탄탄한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 자이언트펜TV 제작진의 각오라고 전했다.펜스처럼 플랫폼과 포맷을 오가는 캐릭터의 등장은 저작권, 초상권, 수익 배분 등 여러 가지 화제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장민지 대한민국콘텐츠진흥원 선입니다.연구원은 펜스 캐릭터에는 펜스 본체 역할을 하는 배우 본연의 개성이 어느 정도 녹아 있기 때문에 그의 저작권을 어느 정도 인정받느냐가 앞으로 이슈가 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업체 관계자는 "뽀로로의 경우, 기획사 아이코닉스와 제작사 오콘 간 법적 분쟁으로 타격을 입은 ","비리 1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펜스 캐릭터가 장수할 수 있을 것"과 위 교은룰 밝혔다. ​, 주간 동아 20하나 9. 하나 2.20하나 2개 9호(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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